한우 살치살로 만든 카나페입니다.
손님 접대요리나 술안주로도 좋을듯하구요~~
버섯과 발사믹소스에 조린 양파가 어우러져 고기가 완전 사르르 녹네요^^
음식점에서 한우 모듬구이를 먹으면 감질나게 몇조각 안주는 귀한 살치살이 보이기에
사다가 집에서 양껏 먹어줬네요.
먼저 종이호일 깔고 고명으로 쓸 고깔뗀 잣을 잘게 다져 준비해뒀어요.
새송이버섯은 기름없이 소금약간 뿌려 팬에서 구워냈구요~~
양파는 채썰어서 발사믹소스와 굴소스,후추가루,정종을 넣어 볶아냈어요.
살치살 마블링이 완전 끝내주네요~~
살치살은 정육코너에서 눈에 잘 안띄는 부위인데 요 마블링을 보더니 옆지기가
사고싶어 어찌할줄을 모르네요..
음식점에 비하면 뭐 1인분 가격도 안되는 값으로 둘이 양껏 먹어 줄수가 있었어요.
구운 버섯 놓구요,,볶은 양파를 버섯위에 올려주구요~~
센불에서 레어로 후딱 구운 소고기를 올려주었어요~
소고기는 넘 바짝 구워도 질겨져서 맛이 없잖아요..
신선도가 좋은 소고기는 레어나 미디움레어 정도로 익혀주는게
젤 맛이 좋은듯해요.
고명으로 잣가루를 좀 올려주었구요~
가운데는 잘게 채썬 깻잎을 올려주었더니 색감도 좋네요.
양파가 짭쪼롬하게 볶아져서 고기에 간을 안해도 함께 먹어주니 넘 조화가 잘되네요.
소고기 먹을때는 고기맛을 음미하다보니..
쌈채소는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.
요레 버섯과 양파를 곁들여 먹으니 살짜쿵 느끼한 고기맛도 확~잡아주구요..
고기만 먹는것보단 뭔가 건강식인듯한 느낌이 마구마구 드네요ㅎㅎ
살치살이 식당에서 먹을땐 걍 맛있다고만 느꼈는데 집에서 요거 한가지만 먹다보니
마블링에 숨어있는 지방으로인해 느끼함이 스멀스멀 오더라구용..
고기요리에 잣을 같이 먹어주는것도 지방이 배가가 될거같지만
오히려 불포화지방이 다량 함유된 잣으로 인해 영양적으로도 더 좋다합니다.